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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 한화이글스와 함께하는 팬 이벤트 진행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오는 21일(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팬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진행한다. 올해로 4회 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에서 주관하는 시그니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e스포츠’와 ‘프로야구’의 종목 간 협업이라는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감독, 코치 등 1군 선수단 8명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전 오프닝 행사로 ‘피넛(한왕호)’, ‘바이퍼(박도현)’ 선수가 각각 시구·시타를 맡아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5명이 참여하는 ‘HLE 팬사인회’를 선착순 운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스폰서 익스트림(EXTREME)의 에너지 드링크 ‘퍼스트 펭귄’을 제공한다. 또 5회 말 이후 진행되는 클리닝 타임에는 현장 응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행운볼을 투구하고 좌석번호를 추첨해 레이저(RAZER)의 키보드, 마우스, 헤드셋 등 최고급 게이밍 기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HLE와 놀자’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화생명e스포츠는 LIFEPLUS TRIBES App. 이벤트 등을 통해 초청된 팬들에게 LIFEPLUS 스카이박스, 3루 내야석 등 별도로 마련된 좌석에서의 경기 관람 및 그라운드 위에서의 기념 촬영 등 특별한 기회와 다채로운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e스포츠 경기장과 온라인에서 소통하는 정규 시즌은 물론, 비시즌 기간에도 선수단과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즐기는 차별화된 오프라인 팬미팅 행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와 프로야구와 같은 스포츠 종목 간의 콜라보를 통해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화생명은 4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3일간 ‘한화생명 시그니처 위크’ 스폰서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이글스파크 입장 고객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화생명e스포츠 소개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 HLE)는 2018년 한화생명이 창단한 프로 e스포츠팀으로,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LoL) 팀을 운영하고 있다. e스포츠로 라이프플러스 가치를 전하고, 디지털 세대로 대표되는 1030세대의 일상 속에 열정과 영감을 부여하는 것, 나아가 e스포츠 분야에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한화생명e스포츠 홈페이지 혹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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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갑) 김형석 ‘치고받는 난투극 선거, 지역 경제 살림 적임자’ 뽑아야 ‘남해안 관광 센터, 순천시 누가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이번 선거가 결정순천광양곡성구례(갑) 김형석 국민의힘 후보가 선거 막바지에 벌어지고 있는 막판 혼탁한 선거 분위기에 대해 우려의 입장을 내고 선거 이후 순천시의 먹거리를 걱정해야 하는 총선 후보들이 정책 경쟁이 아니라 막장드라마를 연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형석 후보는 정치인은 지역 주민들 주머니를 두둑하게 해주는 정치를 해야하는데 지금 순천시가 처한 현실은 능력있는 여당의 일꾼이 지역의 굵직굵직한 현안사업을 챙겨서 현 노관규 시장에게 힘을 실어줘야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앞서 ‘순천시가 남해안 경제와 관광산업의 센터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로 ‘남해안 관광벨트 중심도시 순천’, ‘K-디즈니와 생태도시 구현’, ‘애니메이션 산업유치’, ‘순천만 및 와온해변 친환경개발’ 등 여당 후보만이 해낼 수 있는 획기적인 선거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김형석 후보는 지난해 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순천시가 남해안 관광의 중심지이자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하고 “이번 선거에서 지역 내 정치싸움으로 능력없는 후보를 국회로 보내면 순천은 관광도시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릴 것이다”고 우려했다. 김 후보는 선거가 막바지로 가면서 출마한 함량미달 후보들의 치명적인 약점이 드러나고 있고 이전투구 싸움판이 되어가고 있다며 순천시민들이 능력있는 후보, 지역에 예산 핵폭탄을 터트릴 수 있는 김형석을 선택해야 순천의 정치판이 바뀌고 순천시민들의 호주머니가 두둑해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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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전력투구’목포시(시장 박홍률)가 국립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 등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의료 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4%를 점하고 있는 의료 불모지로 지난 30여년 간 꾸준히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해 왔다. 최근 의사인력 확충과 의대 신설 검토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국립 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시는 지역의 30년 숙원을 이루기 위한 대정부 설득과 범국민적 여론 조성에 그 어느 때보다 힘을 쏟고 있다. ▲ 의대 설립 타당성…경제성 ‘매우 효과적’ ▲ 의대 유치 향한 지역민의 열망 강한 목소리 ▲ 시민 대상 공감대 확산 노력 ▲ 정부·정치권 건의 활동 전개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2025년 의과대학 입학정원에 신설의대 정원과전남권 국립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을 요구하며 대통령실, 국무조정실,보건복지부, 교육부에 전달했다. 지난 11월 6일에는 여야 당대표에게 국립의대 신설과 정원 배정을 요청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당대표 정무실장을 면담하고 2025년 대학 입학 의과대학 정원에 신설의대 정원 배정과, 배정되는 의대 정원에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의 취약한 의료현실과 의대 설립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전남권(목포대) 신설 의대 정원 100명, 500병상 규모 국립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을 요청했다 고 하면서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고 진정한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전남 서남권의 오랜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김대식 목포시 큰목포기획단장은 의과대학 신설과 정원 확정이 결정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30년 넘게 갈망해온 지역 숙원인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이 꼭 지역에 설립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대정부 유치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 며 지역 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의 성원과 지지를 부탁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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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넷플릭스 3.3조 투자 유치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국빈 방문 첫날(24일, 월) 오후, 워싱턴DC 미국 대통령 영빈관인 블레어하우스에서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의 최고 경영진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테드 서랜도스 공동 대표(CEO)는 넷플릭스가 향후 4년 동안 25억 달러(한화 약 3조 3,000억 원)를 K콘텐츠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랜도스 대표는 마켓 변화를 먼저 깨닫고 사업에 뛰어들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시장을 개척한 인물로 많은 사람들이 배우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서랜도스 대표가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기업의 관계가 마치 한미동맹과 같다고 말했는데 100퍼센트 공감한다”며, “한미 동맹은 자유를 수호하는 가치동맹인데 자유를 지키고 확장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필수요건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서랜도스 대표는 “한국의 창작자들과 협력하는 것은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 한국작품에는 엄청난 스토리가 있으며 우리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서, “한국 콘텐츠에 외국어 자막을 서비스하는 작업도 처음에는 작게 시작 했지만 지금은 전 세계 34개 언어로 자막과 더빙을 제공할 정도로 크게 확장됐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한, 대통령이 “한국의 콘텐츠 기업이 넷플릭스라는 큰 배에 올라타서 전 세계로 항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서랜도스 대표는 “파도가 칠 때도 있겠지만 함께 잘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이 “넷플릭스와 함께라면 어떤 파도도 걱정 없을 것 같다”고 말하자 참석자들이 다 같이 박수를 치면 웃기도 했다. 한편 서랜도스 대표는 대통령의 한국프로야구 개막전 시구를 봤는데 정말 굉장했다는 말도 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당시 시구연습 동영상을 보여주며 “40년 만에 투구였다”고 말을 전했고 서랜도스 대표는 본인이 키우고 있는 유기견 2마리 사진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이날 접견에는 넷플릭스 측에서 서랜도스 대표를 비롯, 벨라 바자리아 최고콘텐츠책임자(CCO), 데이비드 하이먼 최고법무책임자(CLO), 김민영 아시아태평양콘텐츠 총괄(부사장), 강동한 한국콘텐츠 총괄(부사장), 최승현 한국정책 총괄(전무) 등 넷플릭스 미국 LA 본사와 한국 지사 고위 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리 측에선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접견에 배석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선 최상목 경제수석과 강훈 국정홍보비서관, 이도운 대변인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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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남도 의병 관련 역사자료 2천694점 확보전라남도는 최근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개관과 호남 의병 연구에 활용할 소장 가치가 높은 유물 415점을 구입하고 1천484점을 기증ㆍ기탁받아 총 2천694점을 확보, 2022년 유물 공개 구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이기청 기증자가 평생 수집한 의병ㆍ독립운동 관련 자료 346점을 선뜻 내놓았다. 의병 이소응, 이근원(이항로 제자) 등의 간찰ㆍ시문ㆍ제문이며 현재는 구하기 어려운 소중한 자료다. 또 불갑사 만당 주지 스님은 이괄의 난(1624)이 발생했을 때 호남 의병이 앞장서 난을 진압한 기록이 담긴 '호남모의록'을 기증했다. 앞으로 호남 의병 활동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 병합하기에 앞서 실시한 '남한 폭도 대토벌작전(1909년 9~10월전남 의병 초토화 작전)' 사진첩도 구입했다. 자료에는 진압 작전에서 체포된 주요 호남 의병의 사진과 명단이 대거 수록돼 있다. 당시 상황과 사용했던 무기 등도 잘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 환도(環刀), 소총, 투구 등 무기류 47점도 구입했다. 유물은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개관 시 다양하게 연출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5년까지 남도 의병과 관련된 유물 총 4천 점을 구입할 계획이다. 구입 대상은 을묘왜변(1555년)부터 3ㆍ1운동(1919년) 이전까지 의병의 문집이나 편지, 지도, 사진을 비롯한 무기류, 의복, 생활용품 등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의병 관련 일체 유물이다.